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하지만, 현 시점은 저가 매수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단기 매매 관점의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내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현대중공업(009540)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 수준에 그쳤다. 삼성중공업(010140)의 PER과 PBR은 각각 10.4배, 1.5배 였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은 7배, 0.9배, 현대미포조선(010620)은 11.5배, 0.9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는 현재 저평가 매력이 가장 큰 조선주로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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