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의 4분기 별도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12% 증가한 708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월 하이닉스 주식 81만주를 매각해 얻은 일회성 이익 200억원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555억원"이라면서 "3분기 334억원 대비 늘었지만 기본 체력에는 못 미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 브로커리지 수익은 2개 분기 연속 둔화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서도 여전히 부진한 시장 거래대금을 반영해 거래대금 전망을 기존 9조원에서 8조5000억원으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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