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재정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해외증시가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 속에 안정감을 찾고 있다. 비록 26일 코스피가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외인들이 840억 원 주식을 순매수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 등 지표의 호조 속에 산타랠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8일부터는 이탈리아가 2일 동안 대규모 국채를 발행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국채 금리가 안정되면 주 후반 해외증시가 좀 더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관의 윈도드레싱 효과도 기대된다. 결국 시장의 안정은 유럽 국채시장의 움직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형 제약 바이오 업종의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복지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업종 테마 안에서도 가장 주도주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같은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한 흐름이 나타나는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심종목] 대유신소재(000300), 모나리자(012690), 큐로컴(040350), 영진약품(003520), 바이넥스(05303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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