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방어 나섰다`..140만주 매입키로(상보)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이 주가 방어에 나섰다. 총 2016억원을 투입해 140만주를 매입키로 했다.

SK텔레콤(017670)은 20일 오전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4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오는 7월21일부터 10월20일까지다.

SK텔레콤 주가는 올해초 19만원까지 기록했다가 정부의 요금인하 압력과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추진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7월19일 종가기준 14만3500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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