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포스코가 100% 소유한 프로젝트가 실현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도 "소규모 프로젝트가 곧 시작될 테고, 회사는 중요한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이달말까지 실행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되고 포스코와 세일사가 합작법인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전의 파이넥스 공법을 이용하기 위해 세일의 보카로(Bokaro) 공장 옆에 새로운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어떤 형태든 인도에서의 프로젝트 실행이 발표된다면 이는 주가에 강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포스코는 이미 인도의 자동차 산업에서 주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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