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이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무선통신 장비업체인 NSN과 공급계약 체결로 RRH(원격무선장비)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며 "LTE, 와이맥스 등 4G 이동통신까지 적용이 가능한 원격무선장비로 NSN과 향후 3년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LTE 도입과 인도의 3G 투자확대 본격화 등 긍정적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최근의 분할합병으로 2분기까지는 영업손실이 불가피해 보이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