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놀로지, 4G시대 대표 수혜주..`매수`-신한

  • 등록 2010-07-20 오전 8:06:30

    수정 2010-07-20 오전 8:06:30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에이스테크(088800)놀로지에 대해 4G(세대) 이동통신 활성화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이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무선통신 장비업체인 NSN과 공급계약 체결로 RRH(원격무선장비)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며 "LTE, 와이맥스 등 4G 이동통신까지 적용이 가능한 원격무선장비로 NSN과 향후 3년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세계 RRH시장은 연평균 22.9%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원천기술과 축적된 영업·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스테크놀로지가 RRH시장에서 내년 7%, 2012년 9%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LTE 도입과 인도의 3G 투자확대 본격화 등 긍정적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최근의 분할합병으로 2분기까지는 영업손실이 불가피해 보이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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