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성곤 의원은 6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토해양위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의 중도금 미납액은 현대건설(000720)이 650여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우건설(047040)(609억원), 대림산업(000210)(500억원), 삼성물산(395억원), 포스코(005490)건설(322억원), 롯데건설(282억원), 두산건설(011160)(256억원), 금호건설(166억원), 효성(004800)(100억원) 등도 수백억원씩 중도금을 미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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