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아르마니 등 수입명품 최대 60% 할인

  • 등록 2009-07-15 오전 9:40:00

    수정 2009-07-15 오전 9:4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조르지오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드리스 반 노튼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수입 명품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 상품과 이월 상품으로, 조르지오아르마니는 50~60%, 마르니와 알렉산더맥퀸,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등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이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특별 초대전 행사며, 본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남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명품 구두·핸드백 편집매장인 `슈 컬렉션`과 `핸드백 컬렉션` 제품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채정원 신세계백화점 해외명품팀 바이어는 "이번 초대전은 특히 의류 물량이 많아 명품 옷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되도록 빨리 매장을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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