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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 5월 콩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콩국수라면을 출시했다. 업계에서 콩국수를 라면으로 출시한 건 처음이다. 찰진 면발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스프의 중량은 40g으로 기존 라면의 양보다 훨씬 많다(기존 라면 분말스프 10~15g)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검은깨를 넣어 보임성을 향상시켰으며,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한층 더 깊은 콩국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비빔면은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다.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 맛을 냈으며, 겨자맛과 참기름맛이 조화된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독오독 씹히는 무절임 후레이크와 건조무채, 편육 후레이크, 청경채 등 식감을 살린 큼직한 건더기로 차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