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전기 자동차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혼다 등 주요 일본 자동차기업들은 이미 중국 현지 생산을 하고 있다. 영국 IHS오토모티브는 중국 시장이 2020년에는 2016년 대비 10% 증가한 3022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SUV가 28%가 넘는 큰 폭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