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지원으로 B2C 마케팅 강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공식 메인 스폰서 참여
  • 등록 2017-02-05 오전 9:41:19

    수정 2017-02-05 오전 9:42:52

(자료=한화L&C)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화(000880)L&C가 본격적으로 PPL(간접광고) 지원에 나서는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마케팅을 강화한다.

한화L&C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신규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의 공식 메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2017년 마케팅 강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축 프로젝트다.

한화 L&C는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진행하며 바닥재, 창호, 가구제품 등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첫 회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 집은 흙으로 지어져 방수와 방음이 전혀 안 되는 100년 된 집이었다. 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푹 잘 수 있는 힐링 공간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 그런 낡은 집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하루 종일 가족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한화 L&C는 전했다.

한화L&C 관계자는 “공간을 넘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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