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이면 문틈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 새벽에는 다소 서늘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커튼이다. 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을철 커튼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톤다운 된 갈색이나 베이지 계열을 사용하면 너무 무겁지도 않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면 소재의 커튼은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멜란지 원사로 만들어진 커튼은 속커튼과 함께 사용할 경우 가을뿐만 아니라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까사미아의 리에종 커튼은 회색과 조화를 이뤄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흡수한 수분을 방출할 수 있어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하나의 팁이다.
커튼의 1차 기능은 바로 방풍과 햇빛차단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방풍 효과를 가진 암막커튼은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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