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동화를 읽으면 속담을 배운다.
출판사 다락원은 속담 동화를 읽으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속담’을 출간했다.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속담’은 무작정 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동화를 읽듯이 속담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초등학생들의 우리말 실력을 키워주고 국어에 자신감을 생기게 도와주는 교과 연계 도서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28개를 뽑아 속담에 담긴 뜻을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고 유쾌하게 풀어준다. 또 생활 속에서 속담이 사용되는 활용 문장과 반대되는 속담, 비슷한 속담, 같은 성어 등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해 어휘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다락원 출판사 관계자는 “속담을 무작정 외우기 보단,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밌게 배우는 속담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을 향상시켜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