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B2C 기반으로 실적 개선..'매수'-하나

  • 등록 2014-11-05 오전 7:34:48

    수정 2014-11-05 오전 7:34:48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5일 에넥스(011090)에 대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에넥스는 기존 건설사 납품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B2C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일반 소비자의 가구소비가 증가하며 브랜드 가구 중심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호적인 환경 조성으로 B2C 매출액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7.9%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 매출액 2969억원과 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0%, 28.5% 늘어난 규모다.

이 팀장은 “LG하우시스, 한샘, KCC 등의 내년 예상 실적 기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1.7배 수준”이라며 “에넥스 주가는 내년 실적기준으로 PER 13.0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