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설 부문은 호주 로이힐 현장과 고마진인 삼성전자 17라인 현장의 매출 증가, 상사 부문은 온타리오 풍력수익 100억 유입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해외수주는 타겟 프로젝트 중 호주 EWL(1조원)을 제외하고 큰 실주는 없어 여전히 비중동 위주의 수주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015년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이 본격화되며 구체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며 “10조원의 수주잔고와 업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삼성물산에 유리한 주택 업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