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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는 1080픽셀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전면에 ‘붐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음량이 25%나 커졌다.
또한 마이크로 SD 슬롯도 가지고 있어 기본 16기가바이트와 32기가바이트를 최대 128기가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인상적인 대목은, 구입후 6개월 이내에는 디스플레이 액정 파손까지 포함한 언제든 신제품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는 점이다. 이는 고가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애비 그린가트 커런트어낼러시스 애널리스트는 “‘원 M8’은 디자인이 탁월하며 확실히 인상적인 스마트폰이라고 본다”며 “프리미엄 디자인을 추구하는 얼리 어덥터들에게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지만, HTC가 턴어라운드하기 위해서는 애플, 삼성전자(005930)가 장악하고 있는 스마트폰 주류 고객들을 공략하는데 마케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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