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에서 옴니텔 차이나와 함께 광고와 게임 분야에서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였다.
KT는 지난해 4월 옴니텔차이나의 지분 25%를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옴니텔차이나는 KT뮤직과 KT 미니어허브 등과 중국에서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교육 등 모바일 콘텐츠 영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KT는 올 하반기 액션게임 ‘그래니 스미스’와 퍼즐게임 ‘스프링클’도 옴니텔차이나의 앱 장터에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앱 외에도 K팝, 드라마 등 한류 과련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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