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겨여왕’ 김연아가 E1 광고를 통해 봄처녀로 변신했다. [사진=E1 메이킹 필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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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상큼한 봄쳐녀로 변신했다.
에너지기업 E1은 자사모델 김연아가 봄맞이 광고 촬영을 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상큼 발랄한 줄무늬 오랜지색 티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NG를 낼 때마다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김연아는 리포팅 멘트에서 자꾸 말이 엉키자 스스로 화를 참지 못하고 “아! 멘붕왔어”라는 말을 토해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광고 제작진들은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이라 표정이 잘 나왔다” “수많은 연예인을 봤지만 정말 예쁘다” “추운 날씨에도 잘 견뎌줬다”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6일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음악 선택과 안무 구상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현재 그녀는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과 차기 시즌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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