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복(58) 신임 부회장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재직 시, 2009년 1월 KT에 영입돼 KT의 윤리경영을 총괄해 왔다. 각종 감사와 비리척결을 통해 KT의 윤리경영 수준을 크게 발전시켰고, 이석채 회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업문화 체질과 토양을 쇄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또 KT 법무센터장(전무)로 남상봉(49)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를 영입했다. 남 신임 전무는 1992년에 검사(사법연수원 21기)로 임용돼 청주지검 형사 1부장, 대검 디지털수상담당관 등 20여년간 검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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