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현대증권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전기전자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15일 "글로벌 IT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후발업체와 경쟁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기술 대응능력와 우수한 고객기반을 보유한 국내 IT업체들의 시장지배력이 커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 기대로
삼성전자(005930)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LG전자(066570)도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글로벌 액정표시장치(LCD) 산업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와 산화물반도체 및 백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투자 가시화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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