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 속 "상한가 종목 속출", 특별한 이유 있다?

  • 등록 2011-12-16 오전 8:35:00

    수정 2011-12-16 오전 8:35:00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819.11포인트 마감 20.08% 하락 코스닥 지수 497.76포인트 마감 2.09% 하락

1. 유로존 국채시장 불안 2. 독일 재정위기국 지원에 부정적인 발언 3. 외국인 연일 순매도 4. 환율 상승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매수, 개인, 외국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하락세 전기가스, 의료정밀 등 상승 마감 건설업, 서비스업, 화학, 철강금속, 증권, 제조업, 운수장비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 한국전력, LG전자, LG디스플레이, 이마트, CJ제일제당 등 상승 마감.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럽시장의 불안감이 작용하면서 외국인의 연일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일 하락흐름을 나타내며 마감하였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38.64p(2.08%) 하락한 1819.11로 마감했다.

유럽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미증시의 하락세를 기록하였고 이에 국내 증시도 하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기가스, 의료정밀 등 상승 마감했고 건설업, 서비스업, 화학, 철강금속, 증권, 제조업, 운수장비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전력, LG전자, LG디스플레이, 이마트, CJ제일제당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코스피지수가 연일 지속되는 유럽발 불확실성 악재로 인하여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여주고 말았다.

특히 독일이 EU정상회의에서 결정한 국제통화기금(IMF)를 통한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중앙은행이 IMF 기금을 유로존 국가 국채 매입 등 특별 용도로 배정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에 이러한 글로벌 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급락하였고 이에 민감한. 정유, 화학 등 관련된 주식들이 급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기술적 흐름으로 보면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는 추가적인 약세 흐름은 이어질 경우 투매에 동참하기 보단 그 동안 지켜 봤던 종목을 사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다만 상승 반전이 이뤄지게 된다고 해도 상승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니 무리한 베팅보단 종목에 대하여 저점 구간에서 분할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

또한 현 장세는 절대 지수가 내린다고 수익을 못 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 지수와 상관없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종목은 많고 실제로 상한가 종목들이 현재 하락 속에서도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강조한 피앤이솔루션(13139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런 패턴의 종목은 반드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피앤이솔루션(131390), 아이디스홀딩스(054800), 오텍(067170), 손오공(066910),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출판사, 삼양식품, 아트라스BX, 인트론바이오, 모나미, 모나리자 등으로 단기적으로 50%~100% 이상의 수익도 단기로 기록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제2의 삼양식품을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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