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고려개발 지원..불가피한 조치`-하나

  • 등록 2011-04-27 오전 7:32:13

    수정 2011-04-27 오전 7:32:13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고려개발 PF 관련 1500억원 지원 결정은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16만8500원)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은 "대여금 지원은 용인 성복 PF 리스크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단기적으로 부정적 변수지만, 불투명 해소 차원으로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지원규모 또한 대림산업 자본총액 대비 3.6%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대림산업은 전날 계열사인 고려개발의 용인 성복 PF 대출과 관련 1500억원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대형건설업체 내 상대수익률 부진의 대표적 요인이었던 고려개발 PF 관련 리스크 해소에 주목함이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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