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

  • 등록 2010-12-19 오전 9:18:00

    수정 2010-12-19 오전 9:18: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1. KB금융(105560)
대출성장 재개, 충당금 부담 완화,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2011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가 전망된다. 또한 구조조정, 부실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비은행부문 강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2. 두산중공업(034020)
원전 및 동남아 중심의 화력발전 플랜트시장 확대에 따라 2011년에도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상장에 따른 두산엔진 재무구조 개선, 두산건설과 메카텍 합병 등으로 자회사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4분기부터 실적개선세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1. 케이비테크놀러지(052400)
우수한 기술력과 자체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는 업체로 해외매출이 확대되며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인도 전자주민증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India Player로 부상한데다, 2011년 중국향 모멘텀이 발생하며 China Player로도 부각되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KT와 함께 NFC(근거리무선통신)용 USI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차세대 USIM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1년 1월부터 태국 NID카드 납품 재개, M&A 성과 가시화 가능성 등도 긍정적이다.

2. 아바코(083930)
디스플레이 전공정 핵심장비인 스퍼터를 주력으로 AMOLED, 태양광장비 등으로 사업다변화를 추진중이어 긍정적이며 LG디스플레이 P9 투자, 중국 BOE 등으로의 스퍼터장비 공급가능성 등으로 2011년에도 수주모멘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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