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애널리스트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차효과는 출시 다음해의 시장점유율 확대효과가 첫해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아차가 올해 출시한 K5와 스포티지에 대해서도 출시 2년차인 내년에 실적에 미치는 효과가 보다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대수는 국내공장 160만대, 해외공장 96만대 등 21% 증가한 259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아차의 현주가는 올해 기준 글로벌 자동차 기업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최근 기간조정 양상을 보인 만큼 지금은 기아차에 대한 좋은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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