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발 더 나가려면 추가 모멘텀 필요..`중립`-UBS

  • 등록 2010-11-22 오전 8:26:45

    수정 2010-11-22 오전 8:26:4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NHN(035420)의 성장 속도가 둔해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UBS증권은 22일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성장한 이후 전통적으로 강했던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간내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낼 만한 가시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규제 압박 때문에 웹보드 게임 매출이 더 이상 성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고 오버추어와의 계약 종료로 검색 광고 매출이 일시적으로 부진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 이익 성장은 13% 정도로 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테라 게임의 성공적인 런칭과 일본 검색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NBP의 성공적인 검색 광고 플랫폼 구축 등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요인들의 가시성이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NHN, `테라, 지스타서 높은 완성도 인정받아`..매수-KB
☞게임별들의 축제 `지스타` 폐막..28만명 관객 동원
☞[VOD] 한게임, 테라 홍보에 `사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