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22일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성장한 이후 전통적으로 강했던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간내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낼 만한 가시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테라 게임의 성공적인 런칭과 일본 검색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NBP의 성공적인 검색 광고 플랫폼 구축 등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요인들의 가시성이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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