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CJ는 9월초 할인율 30%를 기록한 후 CJ제일제당의 하락과 함께 동반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하락의 탄력도는 CJ제일제당의 그것보다 훨씬 크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으로 11월8일 현재의 할인율 수준은 44.1%로 크게 확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고점과 저점을 점차로 낮춰가고 있는 모습을 고려하면 현재의 추세는 과도한 모습"이라며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