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IT세트 업체들이 유로화 추가하락, 더블딥 가능성을 고려해 재고를 줄이면서 LCD 패널 출하량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백투스쿨(Back to School) 하반기 성수기 효과, 세트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8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LCD 패널업체들의 출하량은 8월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정부의 공장설립 승인이 당초 예상대비 4개월이상 지연되고 있어 내년 수급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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