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LG전자, 핸드셋 회복 생각보다 더뎌..`중립`"

  • 등록 2010-04-20 오전 7:40:36

    수정 2010-04-20 오전 7:40:3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20일 LG전자(066570)의 핸드셋 영업에 탄력이 붙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1만원에서 11만64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핸드셋 영업상황이 더 나빠지면서 전체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며 "1분기 핸드셋 영업이익 마진 전망을 1.4%에서 0.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 실적발표때 제시된 가이던스에서 세번째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 증권사는 "LG전자가 작년 3분기 이후 잃어버린 모멘텀을 회복하려면 1~2분기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스마트폰 출시, 상품 라인업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핸드셋 부진으로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며 "3분기에 출시될 새로운 상품에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LG전자, 中서 한국 관광 이벤트 실시
☞LG `LED 램프`, 고효율 에너지 인증 획득
☞LG전자 LED 조명, 에너지 인증 획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