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PF 자금유동성 리스크 낮아-SK

  • 등록 2008-10-27 오전 8:37:45

    수정 2008-10-27 오전 8:37:45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SK증권은 27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국내부문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잔액이 적기 때문에 자금 유동성면에서 리스크가 적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시장하락을 반영해 기존 10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석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9%, 36.0% 증가한 1조8089억원, 1225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수주잔고는 3분기말 기준 39조1697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20.9% 증가했다"면서 "작년 매출액 대비 6.9년, 올해 예상매출액 대비 5.4년치의 공사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주택부문 비중 및 지방 주택 비중이 적어서 최근의 건설사 위기설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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