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영업실적 부진에 실망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계약 결과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의 주당 적정가치는 최소 4만5600원에서 5만9400원까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미얀마 가스전 판매 계약이 점차 윤곽을 드러낼수록 대우인터내셔널의 적정 기업가치는 변동될 수 밖에 없다"며 "극히 보수적으로 가스 판매가격을 mmbtu당 4.5달러 수준으로 감안하고 그 외 각종 자산가치를 제거하더라도 현 주가수준은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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