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약]“모바일 온리 시대 이끌 것”…유라클 청약 돌입, 16일 상장

주관사 키움증권
  • 등록 2024-08-06 오전 7:00:00

    수정 2024-08-06 오전 7:00: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각자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오늘(6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라클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8만7750주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7일까지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확정 공모가는 2만 1000원,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유라클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000원~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됐다. 전체 공모 물량의 71.9%인 54만250주 모집에 총 2041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5.9%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

유라클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7억71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유라클은 IPO를 통해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공모자금을 통해 사업 역량 강화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유라클은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시장에서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고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현대자동차그룹과 LG, SK 등 그룹사의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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