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경구 체중 감량 약물 연구 진행할 것”…당뇨병약 경쟁 심화

  • 등록 2024-07-12 오전 5:30:58

    수정 2024-07-12 오전 5:30:5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화이자(PFE)가 11일(현지시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 체중 감량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당뇨병약 업계 경쟁이 심화됐다.

이 약에는 노보 노디스크(NVO)와 일라이 릴리(LLY)의 주사형 비만 치료제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들어있다.

화이자는 이 약을 하루에 두 번 투여하면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보고했다.

이날 화이자의 주가는 1% 상승한 28달러 선에 마친 반면, 경쟁 업체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2% 내린 139달러 선에, 일라이 릴리 주가는 0.6% 하락한 934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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