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꿈키움창의학교' 4기 입학식 개최

향후 5개월 간 영화,뮤지컬 등 전문가로부터 멘토링 받아
  • 등록 2016-08-07 오전 9:55:43

    수정 2016-08-07 오전 9:55:43

CJ그룹은 지난 5일 꿈키움 창의학교 4기 입학식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하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사진 가운데 왼쪽)와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변동식단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001040)그룹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 4기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157명이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꿈키움창의학교에는 음악, 뮤지컬, 패션, 요리, 영화 등 총 5개 분야에 꿈을 가진 157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앞서 CJ는 지난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대안학교, 청소년 수련원에서 접수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은 입학식 이후 5개월간 유관 전공분야 대학생 및 CJ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입체적 멘토링과 전문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또 콘서트나 뮤지컬 등의 공연 관람, 레스토랑과 농장 방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메뉴 개발 실습 등 분야별 맞춤형 체험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입학식에는 마스터 멘토로 참여할 예정인 영화 배우 안성기씨, 영화감독 이경미씨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참가를 계기로 가수의 꿈을 이룬 박보람씨가 축하 공연에 나섰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기업,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많은 문화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CJ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분야 및 규모를 확대해 왔다. 작년 기준 총 500여명의 청소년이 꿈키움창의학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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