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종합미디어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주최하는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가 오는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뜨거웠던 공연예술계를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전통, 뮤지컬, 콘서트 등 6개 부문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쏟아낸 땀과 눈물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밉니다.
시상식과 갈라콘서트를 한자리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54명에 이르는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이 6개 부문별로 선정한 2015년을 빛낸 최우수작을 시상하고, 이들 중 한 작품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작을 선정·발표합니다. 아울러 장애인예술가상을 시상해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내일의예술가상과 공로상 시상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짚어봅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진세연·서우, 방송인 오상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더불어 그룹 JYJ의 뮤지컬배우 김준수 등이 시상자·수상자로 나서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
●일시: 2월 19일(금) 오후 7시
●장소: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재단법인 선현
●문의: 이데일리 문화대상 운영사무국 02-3772-0321, 9426/ cultu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