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일 “2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아도 지난해처럼 충격을 주지만 않는다면 시장은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이익 사이클 바닥을 확인했다는 안도감이 더 크게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시즌 투자전략 중 하나로 추정치 상향 종목군을 제시했다. 최근 1개월, 1주일 내에 추정치가 변화된 종목군에 주목하라는 것.
이중 GS건설, 현대비앤지스틸, 컴투스, 게임빌은 1개월 기준으로 추정치가 높아진 상위 종목에도 포함됐다. 여기에 삼화페인트, 에이블씨앤씨, 한일이화, AK홀딩스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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