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지나친 기대는 일러"-한투

  • 등록 2013-08-01 오전 7:55:18

    수정 2013-08-01 오전 7:55:18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일 페이스북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하는 것을 이르다고 판단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자사의 개발자 블로그에 공지하면서 위메이드(112040)의 윈드러너와 게임빌(063080)의 트레인시티도 작업을 하고 있는 10개 게임에 포함시켰다”며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입증했고, 수익을 확대할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페이스북은 개발자 블로그 공지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더 많은 퍼블리셔들의 참여를 독려했을 뿐 정확한 수익배분율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아직 게임 퍼블리싱에 대한 방법과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확인되지 않았고, 흥행 여부 및 규모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퍼블리싱 게임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페이스북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하는 것은 이르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위메이드, 페이스북으로 해외시장 확장과 8월 신작 출시-신한
☞페이스북,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윈드러너' 위메이드, 하반기 '미드코어' 시장에 도전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