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0만원대의 유아용 스마트로봇 ‘알버트 팝’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
알버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과 로봇의 결합을 통해 친밀감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특화된 첨단 교육 지원 솔루션으로, 지난달 유럽 최대의 서비스로봇 전시회인 ‘이노로보 전시회’에서 해외 유명 로봇 유통회사와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책읽기와 낱말카드놀이 등 학습에 특화된 핵심 기능들만을 모아 제작했다. 로봇(16만9000원, 이하 모든 가격 부가세포함), 스마트펜(7만7000원), 지니터치 북 6권(5만5000원, 워드북 포함)등을 묶어 2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2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수도권에 위치한 30여개의 이마트 매장과 토이저러스(잠실·구로·김포공항점) 신세계 백화점(경기·의정부점),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등에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www.tsmartrobot.co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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