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7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 268.8% 증가한 1462억원, 102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이 같은 호실적은 중국 소비 경기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상대적으로 매출신장이 더뎠던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과 차별화가 발생했다”며 “2분기 연속 실적 개선으로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확인했고,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정책 및 경기회복과 함께 양호한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베이직하우스, 中 성장 지속..목표가↑-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