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영업실적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는 중국쪽 분유 수출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른 국내 분유 사업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쪽 분유 수출 확대 이 외에도 올해 1월 분유 가격 8% 인상에 따른 실적 성장과 우유 사업 내 저지방 우유 비중 증가 등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국내 사업에서의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사업의 실적 성장에 따른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높은 시장 가치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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