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과징금 부과 영향 '제한적'-신한

  • 등록 2012-12-07 오전 8:32:07

    수정 2012-12-07 오전 8:32:0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066570)가 유럽에서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대해 실제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10만원을 유지했다.

유럽연합(EU)은 1996~2006년 브라운관(CRT) 가격담합혐의로 4억9000만원유로(한화 6975억원) 과징금을 부과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전날 과징금 부과 소식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LG전자를 408억원어치나 순매수했다”면서 “오히려 CRT 담합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는 과징금과 관련해 이미 40%의 충당금을 쌓아놓았으며, 4분기에도 추가 충당금을 설정할 예정”이라면서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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