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송영길 인천시장, 류종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런서트 행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신형 싼타페 런칭 페스티발인 `런서트` 행사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참가비를 전액 환불하고, 당초 현대차가 부담 예정이었던 1억원에 고객 참가비분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을 유니세프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전달했다.
현대차가 기부한 2억원은 인천시의 소외이웃·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한편, 유니세프를 통해 개발도상국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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