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12일 "유일하게 아이폰을 공급하고 있고, 소비자에게 앞서 가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톡톡히 심어주고 있는데다 올해안에 안드로이드폰, 삼성전자 등의 다양한 스마트폰을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도권을 커버하는 와이브로(Wibro)망과 세계 7위 규모의 위피(WIFI)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2년 이내 발생할 트래픽 문제를 해결할 동사의 필승 카드"라고 분석했다.
수를 할당 받을 예정이고, Wibro 주파수도 추가로 배정받을 계획을 갖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인력 구조조정을 마친데다 경쟁업체 비해 주가가 할인돼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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