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수요회복 조짐…`비중유지`↑-모간스탠리

  • 등록 2009-12-04 오전 7:51:51

    수정 2009-12-04 오전 7:51:51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모간스탠리증권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실적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수요회복 초기 조짐이 나오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로, 목표주가도 3575원에서 36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4일자 보고서에서 "아시아 태평양권 항공수요가 회복될 초기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며 "올해와 내년, 2011년 아시아나항공의 EPS 추정치를 -240원에서 -886원으로, 222원에서 -2원으로, 508원에서 426원으로 각각 낮추면서도 투자의견은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 항공주 가운데 여전히 대한항공을 더 선호한다"며 "대한항공(003490)은 화물수요 전망이 좋은 만큼 아시아나보다 휠씬 더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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