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9401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영업이익 급감은 전세계적인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IT 제품 수요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시작된 소비심리 악화가 최근에는 유럽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신흥시장 비중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IT 제품의 주요 수요처는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역시 그 영향을 피해가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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