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유니폼 렌탈 기업 신타스(CTAS)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신타스는 2분기에 FactSet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3.79달러 순이익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인 주당 3.99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도 예상치인 24억 6천만 달러를 약간 상회한 2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유니폼 대여 및 시설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총 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분기 매출의 11%를 차지하는 응급처치 및 안전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총 2억 7,7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이날 신타스의 주가는 5% 넘게 상승해 758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