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오늘 무더위 '구슬땀'…최고 31도

강원영동 등 일부 33도까지 치솟아…일교차 유의
강원영서·경상 폭염 관심지역 예상되는 곳 있어
장마전선 남쪽해상 머물다 25일 재북상
  • 등록 2018-06-22 오전 6:00:00

    수정 2018-06-22 오전 6:00:00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다 25일 차차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이날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 권 내에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원영서와 경상도에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으니 해당 지역 주민들은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해무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도 안개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2도 △ 대전 30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정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31도 △경남 28도 △경북 32도 △전남 31도 △전북 31도 △충북 31도 △강원영서 33도 △강원영동 32도 △제주도 26도 등을 기록하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서쪽 지역은 오전과 늦은 오후 대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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