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은주(왼쪽에서 첫번째) 기아차 정비지회 지회장, 고명석(왼쪽에서 두번째) 명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변동문(왼쪽에서 세번째)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변동문 상무, 이재경(왼쪽에서 네번째) 복지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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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노사가 소외계층을 위해 차량을 기부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 부문 노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엔 서울 영등포에 있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갖고 모닝 2대, 레이 7대 등 총 9대를 전달했다.
올해 기증한 레이 차량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 횡성군 수화통역센터(횡성) 등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는 ‘노사합동 사랑나누기’란 이름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복지단체에 차량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케이 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_’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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