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일부 감염자에 에볼라 치료제 사용승인

  • 등록 2014-08-08 오전 7:47:05

    수정 2014-08-08 오전 7:47:05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TKM-에볼라’ 사용을 일부 허가했다고 TKM-에볼라 제조자 테크미라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 머레이 테크미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FDA가 TKM-에볼라의 상태를 ‘전면 사용 보류’에서 ‘일부 사용 보류’ 상태로 바꿨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에볼라 감염자를 대상으로 TKM-에볼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머레이 CEO는 “현재 상황을 TKM-에볼라는 현재 보건당국의 임상 및 규제 프로토콜 내에서 평가받고 있다”며 약품 안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건수는 1711건이며 사망자는 932명으로 늘어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