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유증 신주 상장으로 악재 해소..'주가 반등 가능'-NH

  • 등록 2014-06-25 오전 7:45:55

    수정 2014-06-25 오전 7:45:55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에 대해 유상증자 신주가 상장됨에 따라 수급악화 요인이 해소되면서 빠른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GS건설 대규모 유상증자 절차가 2월 유상증자 결정 이후 4개월 만에 종료됐다”면서 “유상증자 신주는 상장 2일 전부터 거래될 수 있고 대차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상증자 신주에 대한 매도는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코스피200제외 이슈도 정기변동이 완료됨에 따라 수급악화 요인은 모두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악재가 해소된 가운데 실적개선 모멘텀이 북가 되면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수준인 120억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부터 이익률이 양호한 해외 정유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수주 잔고 질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에 이익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파르나스호텔 지분을 매각한 것도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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