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9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아흐레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이 여파로 코스피는 1970선대로 밀려 났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다. 무려 15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면서 매수 순위 1위에 올려 놨다. 이달초 11만4000주 가까이를 순매수한 이후로 규모가 가장 크다. 4월 들어 지속적으로 매수 기조도 유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 발표회를 갖고 부문별 상세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발표회를 계기로 외국인의 삼성전자 사랑 강도가 더 세질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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